안녕하세요!
우리 모두의 행복을 연구하는 5060행복연구소입니다. 오늘은 치매를 유발하는 원인 3가지로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 난청, 스트레스 호로몬 그리고 그 해결책을 소개합니다.
치매 예방은 무엇을 먹는가 보다 일상 속에서 뇌를 망치고 있는 '뜻밖의 주범'들을 찾아내 해결하는 것이 훨씬 중요합니다.
요양보호사로서 치매 전문교육을 받아 현장에서 많은 경험을 하고 있는 아내와 토론하면서 알게 된 치매 유발 원인과 솔루션을 공유합니다.
1.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 : 뇌의 '쓰레기 청소부'를 막는다.
여러분은 코골이를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피곤해서 장난치듯 하는 소리"로 넘기곤 합니다. 하지만 수면무호흡증이 동반된다면 이는 단순한 잠버릇이 아니라 뇌를 파괴하는 질환입니다.
뇌는 낮 동안 열심히 활동하며 '아밀로이드 베타'라는 단백질 노폐물을 만들어냅니다. 이 노폐물이 쌓이면 알츠하이머 치매가 유발되는데, 이를 청소하는 유일한 시간이 바로 깊은 잠을 자는 '서파 수면(Deep Sleep)' 단계입니다. 깊은 잠에 빠졌을 때 뇌 척수액이 마치 파도처럼 밀려와 뇌 속 쓰레기를 깨끗이 씻어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코를 골고 호흡이 멈추면 뇌에 산소 공급이 끊겨 밤새 청소를 시작하려다 깨고, 다시 시작하려다 깨는 과정을 반복하게 됩니다. 결국 쓰레기가 뇌에 그대로 쌓이게 되는 것이죠.
💡 실질적인 숙면 솔루션:
* 옆으로 누워 잠자기: 똑바로 누우면 중력 때문에 혀가 뒤로 밀려 기도 비좁아집니다. 베개 한쪽을 높이거나 옆으로 누워 자면 기도가 열려 코골이가 눈에 띄게 줄어듭니다.
* 체중 10% 감량하기: 목 주위에 살이 찌면 기도가 좁아지는데 약간의 체중 감량만으로도 무호흡 증상이 대폭 완화됩니다.

2. 귀가 어두워지면 치매 위험이 3배 : 난청과 뇌의 관계
"나이 들면 귀 좀 어두워질 수 있지"라며 방치하시는 분들이 많지만 질병관리청 연구에 따르면, 난청을 방치할 경우 치매 발생 위험이 정상인보다 3배에서 최대 5배까지 높아집니다.
이유는, 귀로 들어오는 소리 자극은 뇌를 끊임없이 자극하고 운동시키는 에너지가 되는데, 소리가 들리지 않으면 뇌의 청각 피질이 일을 멈추고, 이 여파로 기억과 인지를 담당하는 다른 뇌 영역까지 함께 위축됩니다.
💡 실질적인 청력 관리 솔루션:
* 보청기 착용의 골든타임 사수하기: 보청기는 상대방의 말소리가 중얼거리는 것처럼 들리거나, TV 볼륨을 자꾸 높이게 될 때가 바로 골든 타임입니다. 청력이 너무 망가진 후에는 보청기를 껴도 뇌가 소리를 인식하지 못합니다.
3. 스트레스 호르몬 '코르티솔' : 기억력 센터를 갉아먹는다.
만성적인 스트레스를 받을 때 분비되는 호르몬이 바로 '코르티솔'인데, 장기간 과도하게 분비되면 뇌에서 기억의 중추 역할을 하는 '해마' 세포를 직접적으로 공격해 크기를 위축시킵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날 유독 물건 둔 곳이 기억나지 않고 멍해지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입니다.
💡5060을 위한 5분 '4-7-8 호흡법' 솔루션:
뇌를 안정시키는 가장 빠른 방법으로 잠들기 전 딱 5분만 투자해 보세요.
4초 동안 코를 통해 숨을 깊이 들이마시고 -> 7초 동안 숨을 꾹 참다가(뇌에 산소를 머금는 시간) -> 8초 동안 입을 통해 '후-' 소리를 내며 가늘고 길게 숨을 내뱉습니다.
이 과정을 4회 정도 반복하면 부교감신경이 활성화되면서 코르티솔 수치가 뚝 떨어지고 뇌가 편안한 휴식 상태로 접어듭니다.
치매 예방은, 밤새 막혀 있던 기도를 열어주고, 귀를 귀울여 소리를 듣고, 숨 한 번 깊게 쉬며 스트레스를 비워내는 작은 디테일에서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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