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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몸, 평안한 마음, 흔들리지 않는 믿음

어린 시절2

1. 열등감은 어디에서 시작되는가? 우리는 살아가면서 마음 한 구석이 쌉싸름해지는 경험을 하곤 합니다. 예를 들면, 멋진 차를 타는 동창을 보았을 때, 나도 모르게 가슴 밑바닥에서 무거운 돌덩이가 가라앉는 듯한 기분이 듭니다. 이처럼 우리를 끊임없이 작아지게 만들어 마음의 감옥에 가두는 감정, 바로 '열등감'입니다. 이 열등감에 대한 시리즈 연재 첫 번째로, 열등감은 어디에서 시작되는가?를 소개합니다. 1. 열등감은 마음의 그림자많은 사람이 열등감을 '의지가 약한 사람만 느끼는 패배자의 감정'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열등감은 인간이라면 누구나 느끼는 보편적인 마음의 그림자입니다. 아무리 사회적으로 성공하고, 남부러울 것 없는 부와 명예를 가진 사람일지라도 내면에는 저마다의 열등감을 품고 살아갑니다. 남들이 보.. 2026. 7. 16.
2. 죄의식의 뿌리 앞에서는 우리 마음을 무겁게 짓누르는 '가짜 죄의식'의 실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오늘은 한 걸음 더 깊이 들어가 죄의식의 뿌리가 무엇인가를 소개합니다. 도대체 왜 우리는 잘못하지 않은 일에도 "내 탓이오"라는 주문을 걸며, 스스로를 마음의 감옥에 가두고 벌하게 된 걸까요? 그 서글픈 뿌리를 찾아 떠나봅니다. 1. 어린 시절, 생존을 위해 선택한 '내 탓'심리학에서는 과도한 죄의식의 뿌리가 대부분 어린 시절(childhood)과 연결되어 있다고 말합니다. 어린아이는 세상에서 부모가 가장 절대적이고 완벽한 존재입니다. 그런 부모가 나에게 화를 내거나, 가정환경이 불화로 가득할 때 아이는 감당하기 힘든 공포를 느낍니다. 이때 아이는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무의식적으로 아주 기묘한 선택을 합니다. ".. 2026. 7. 6.